다문화담당 공무원, 다문화 가족가족지원센터, 자조모임, 다문화가족,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포럼은 ‘다문화 가족관계 증진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체계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다문화 가정 감동과 울림 있는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글로벌 다문화 시대를 맞아 소통과 공감, 포용과 이해, 사회통합을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복자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경기도는 다문화가 따로 구별되거나 분리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나가야 하는 공동체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다문화가족과 도민 모두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안에서 가진 역량을 모두 발휘하며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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