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9길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1사 1촌 결연마을 특산품 판매장터'를 열었다.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은행, 카드 등 주요 그룹사와 결연한 4개 마을 주민들과 신한금융그룹 임직원 봉사자 30여명이 판매에 참여했다.
특히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해 서진원 신한은행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 주요 그룹사 CEO들이 모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신한금융그룹은 5000만원 상당의 결연지역 대표 농산품을 구매해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했으며, 기부된 농산품은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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