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주년 경찰의 날...부산청 최우수 지방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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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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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형 부산경찰청장.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경찰청(청장·이금형)은 경찰청 주관 치안성과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16개 지방청 중 ‘치안성과 최우수 지방경찰청’으로 선정돼, 제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상반기 4대악 근절평가와 치안종합성과 평가에서 각각 1위를 달성했다.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 안전망 확충과 교통 무질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미지와 신뢰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산청은 전국 최초로 '골든타임 초동조치 및 재난 무전기관 공청시스템'과 '치매노인 실종예방 및 찾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 밖에 '싸이카 기동순찰대'를 발대해 상습 주요 교차로 등 122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수사 때 피조사인이 진술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쌍방향 모니터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금형 부산경찰청장은 "평소 경찰 업무에 협력해 주신 부산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최우수 지방경찰청의 저력을 살려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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