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힐링캠프' 이유리, 남편에게 프러포즈한 장소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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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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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주예 = 이유리, 이유리 남편, 힐링캠프, 이유리, 이유리 남편, 힐링캠프, 이유리, 이유리 남편, 힐링캠프

배우 이유리가 12살 연상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MBC 드라마 ‘왔다!장보리’에서 연민정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유리가 출연해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리는 “지금의 남편과 4년 동안 오빠 동생사이로 지냈다”며 “그러다가 혼자 ‘이 사람 나이가 있으니 연애하는 것은 안 되겠다.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면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리는 놀이터로 남편을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지만 남편은 장난인 줄 알고 돌려보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이유리는 “거절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마음을 전했고 1년 후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에 성공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유리의 러브스토리에 MC 이경규는 “남편의 외모는 어떤가?”라고 질문했고, 이유리는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 외모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유리의 남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유리 남편은 교회 전도사로 알려졌으며, 호리호리하고 호남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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