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미녀스타 장백지(張柏芝·장바이즈)가 싱가포르 패션계 유명인사와 달콤한 열애 중이라는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장백지가 한 남성과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모습이 매체에 의해 포착돼 전 남편 사정봉(謝霆鋒·셰팅펑)의 열애에 이어 장백지도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지게 된 것이라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20일 전했다.
장백지의 새 연인은 싱가포르 패션계의 유명인사인 언 찬(Earn Chan)으로 장백지의 전 남자친구였던 진관희(陳冠希·천관시)와도 오랜 친구 사이이다. 장백지는 싱가포르로 이주한 후 진관희와 연락을 계속 유지해 왔으며 진관희의 소개를 통해 언 찬을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장백지 소속사 측은 “장백지 입장을 난처하게 하는 일은 제발 중단해줬음 한다”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장백지가 현재 새 연인 언 찬의 아기를 임신했다는 소문까지 들리고 있어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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