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OK저축은행은 '스파이크 OK 정기적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파이크 OK 정기적금은 '2014~2015 V리그' 개막을 맞이해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상품 기본금리는 연 3.8%이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경기관람티켓을 소지해 영업점을 방문하면 0.6%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 연고지인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OK2저축은행 안산지점에서 가입할 경우 0.2%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배구단이 플레이오프 진출 시 및 우승 시 각각 0.5%포인트의 추가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5.6%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기간은 최소 12개월, 최대 36개월이며 가입금액은 월 1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상품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OK저축은행과 OK2저축은행 영업점에서만 가입 가능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올 시즌 OK저축은행 배구단의 목표는 우승"이라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렬한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팬들에게 먼저 보답하기 위해 본 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한시적인 상품이지만 저금리 시대에 좋은 재테크 상품으로 팬들이 목돈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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