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인천항 ‘14년도 3분기 물동량 추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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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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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출입물동량(톤)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인천항을 통한 2014년 3사분기 수출입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220만톤(12.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환적 포함)

이중 수출물동량은 33만5천톤(14.3%), 수입물동량은 186만5천톤(12.2%) 각각 증가하였다.

또한 전월(‘14년 8월) 대비 하여서는, 14년 9월 수출물동량 5만9천톤(6.7%)이 증가하였고 수입물동량 또한 54만3천톤(10.3%)이 증가하여, 전체 60만2천톤(9.8%)이 증가하였다.

세관에 따르면 2014년 3사분기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물동량(톤)중 아시아가 47.3%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오세아니아주(15.5%), 중동(14%), 북미(9.9%), 유럽(5.3%), 기타 지역(8%)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륙별 수출입물동량의 경우, ‘13년 동기 대비 아시아 87만6천톤(10.3%), 중동 44만3천톤(18.9%), 유럽 5만5천톤(5.6%), 북미 75만톤(62.1%), 아프리카 34만2천톤(56.8%), 오세아니아 40만9천톤(15.4%)이 증가하였다. 반면, 중남미 76만7천톤(△58.1%)이 감소하였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아시아 국가중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전체 물동량의 19%, 13.1%의 비중을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동기 대비 중국 12.3%, 인도네시아 25.8% 상승한 반면 일본 4.3%, 말레이시아 17%의 물동량 감소율을 보였다.

또한 미국과 러시아가 작년 동기 대비 66만4천톤(102.6%), 29만7천톤(73.7%)의 높은 증가를 보였다. 호주 16.8%, 캐나다 15.3%, 뉴질랜드 8.6%의 물동량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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