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16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홈페이지‘웹 접근성 품질마크’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마크는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기능을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고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부여되는 것.
구는 일반사용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 고령자들도 홈페이지를 동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 표준 지침에 따라 전면적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이번 품질마크 획득을 계기로 장애인 및 고령자 뿐만 아니라 누구나 홈페이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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