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MDS 자회사인 한컴모빌리티가 부산 중구청과 손잡고 사물인터넷(IoT)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컴모빌리티와 부산 중구는 이날 부산 중구청사에서 최천우 한컴모빌리티 대표와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 공유주차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모빌리티는 2020년 하반기부터 부산 중구 내 주거지 전용 주차장 일부에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IoT 공유주차 서비스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을 적용한 공유주차 시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은 주차면을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간에 주차면을 공유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운전자는 민간 주차장에 비해 30~50% 저렴한 이용료로 공유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말랑말랑 파킹프렌즈는 한컴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IoT 레이더(Radar) 센서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주차면 정보를 제공하고, 예약·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운전자는 '말랑말랑 파킹프렌즈'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앱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현장 결제 및 ARS 결제 등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
부산 중구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통해서 주차면과 이용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는 한편, 시범사업을 마친 후 검토를 거쳐 중구 내 주거지 우선 주차장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산 중구 관계자는 ”주거지 전용 주차장의 특성상 낮 시간대에는 비어있는 주차면이 많다는 점에 착안, IoT 주차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부산의 명소인 자갈치 시장과 용두산 공원이 있는 중구의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IoT 공유주차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의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IoT공유주차 기업으로 선정된 한컴모빌리티는 현재 영등포구, 구로구, 중구, 송파구, 강남구 등 14개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해 부산시 진구, 광주시 북구, 남양주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IoT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한컴모빌리티와 부산 중구는 이날 부산 중구청사에서 최천우 한컴모빌리티 대표와 최진봉 부산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IoT 공유주차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컴모빌리티는 2020년 하반기부터 부산 중구 내 주거지 전용 주차장 일부에 IoT 주차센서를 설치하고, IoT 공유주차 서비스인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을 적용한 공유주차 시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거지 전용 주차장을 배정받은 주민은 주차면을 사용하지 않는 유휴시간에 주차면을 공유해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운전자는 민간 주차장에 비해 30~50% 저렴한 이용료로 공유주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산 중구는 공유주차 서비스를 통해서 주차면과 이용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지역 내 주차난을 해소하는 한편, 시범사업을 마친 후 검토를 거쳐 중구 내 주거지 우선 주차장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산 중구 관계자는 ”주거지 전용 주차장의 특성상 낮 시간대에는 비어있는 주차면이 많다는 점에 착안, IoT 주차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부산의 명소인 자갈치 시장과 용두산 공원이 있는 중구의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컴모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IoT 공유주차 서비스가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말랑말랑 파킹프렌즈’의 편의성과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시 IoT공유주차 기업으로 선정된 한컴모빌리티는 현재 영등포구, 구로구, 중구, 송파구, 강남구 등 14개 서울시 자치구를 비롯해 부산시 진구, 광주시 북구, 남양주시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IoT공유주차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