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업계가 관련 용품 수요 증가에 따른 라인업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23일 다이소는 코스프레 용품과 사탕바구니 등 총 38종의 할로윈 파티용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다이소는 지난해 처음으로 할로윈 파티용품을 출시한 바 있다. 예상보다 반응이 좋아 올해는 제품 종류와 판매매장을 전국 352개 매장 및 대형매장으로 확대했다.
대부분의 제품 가격은 1000~3000원으로 설정됐다.
안웅걸 다이소 이사는 "국내에서 개인 및 기업이 주최하는 할로윈 파티나 이벤트 등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작년보다 할로윈 코스프레 용품과 장식 용품 등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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