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공무원연금 개편과 관련, 새누리당이 27일 오전 고위직 공무원에게 부담을 좀 더 지우는 ‘하후상박’ 방식을 담은 공무원연금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의 최종 개편안은 정부안을 기초로 재정 절감 효과, 직급별 수령액,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등을 보완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또 공무원 조직의 고위직 삭감폭을 늘려 하위직 수령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방안을 추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고액 수령금을 더 깎고 낮은 금액을 받는 하위직 퇴직자에 대해서는 인하폭을 더 줄이는 ‘하후상박’ 구조를 충분히 반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상대적으로 더 큰 희생을 강요당한다며 반발하는 하위직 및 젊은 공무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편을 올해 안으로 마쳐달라’는 청와대의 요청에 김무성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하는 방식으로 이번 주 안으로 개편안을 제출하는 등 연금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의 최종 개편안은 정부안을 기초로 재정 절감 효과, 직급별 수령액, 국민연금과의 형평성 등을 보완한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은 또 공무원 조직의 고위직 삭감폭을 늘려 하위직 수령자와의 격차를 좁히는 방안을 추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상대적으로 더 큰 희생을 강요당한다며 반발하는 하위직 및 젊은 공무원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된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편을 올해 안으로 마쳐달라’는 청와대의 요청에 김무성 대표가 직접 대표 발의하는 방식으로 이번 주 안으로 개편안을 제출하는 등 연금 개편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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