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산시 전통문화 체험축제·전통혼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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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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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지난 26일 안산시 원곡초등학교에서 '제2회 안산시 다문화 가족 전통문화 체험축제 및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연구개발원, 대한적십자사 안산봉사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축제에서는 전통혼례식, 한복 포토존, 다도체험, 제기차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인절미, 빈대떡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및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김원배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만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라며 “다문화 가족과 안산시민이 서로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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