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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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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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지난 24일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군포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제1호(속달4통)에 대한 사후관리를 실시했다.

통장 명예소방관, 의용소방대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화재 없는 마을은 소방차량이 출동해 출동로 동선확보, 소방통로 확보훈련,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택안전점검, 소화기 점검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등 무한 돌봄 생활안전서비스도 제공했다.

김정수 속달4통장은 “저희 마을이 소방서와 떨어진 곳이라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신경을 써 주셔서 감사하다” 며, “ 앞으로 다가올 겨울철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화재없는 마을이란 주거시설 안전관리 선진화를 목표로 관내 재난취약가구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가정에 대한 화재안전점검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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