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 태블릿2 윈도 버전 [사진제공=한국레노버]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한국레노버는 요가 태블릿2 의 윈도 버전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8형과 10.1형 두 가지로 선보이는 요가 태블릿2 윈도 버전은 윈도 8.1과 MS오피스 365가 탑재됐다.
인텔 아톰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처리 속도가 향상됐으며 스탠드, 홀드, 틸트 등 기존의 세 가지 모드에 행 모드가 추가됐다.
10.1형 모델에는 LTE 기능을 탑재한 버전도 출시해 본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 데이터를 듀얼 심 개통을 통해 나눠서 사용 할 수도 있다.
또 미라캐스트 기능으로 회의실에서 태블릿 화면을 큰 화면으로 보며 동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요가 태블릿2의 윈도 버전 출시로 사용자들에게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레노버는 PC플러스 분야의 리더답게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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