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적으로 돼지고기 가격은 여름 나들이철과 가을 캠핑 시즌 등에 올랐다가 추석을 기점으로 떨어진다.
그러나 올해는 돼지유행설사병 등으로 전세계 생산량이 줄면서 수입물량이 감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농업관측센터는 11월과 12월에도 돼지고기 지육가격이 ㎏당 4700원∼4900원선, 내년 1∼2월에도 4800원선의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