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대는 통계학과 김충락 교수가 한국통계학회로부터 ‘한국갤럽 학술상’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은 매년 통계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이룩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생존분석, 선형모형, 비모수추론 등의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10월 31일 중앙대에서 개최되는 한국통계학회 2014년 추계학술논문발표회에서 시상식 및 기념강연을 갖고 한국갤럽이 지원하는 상금 1천만 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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