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미시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더불어 지역 내 여성의 권익 신장과 금융편의 서비스를 확대코자 체결해다.
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민ㆍ관 협력사업 1호로 전국최초로 추진된‘여성친화금융 MOU’ 체결이다.
구미지역 13개 대구은행 부점에서는 구미시 거주 여성이면 누구나 여성고객 전용라운지 사용 및 여성고객 전담도우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구미중앙지점에서는 모유시설 및 여성전용주차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고 점차 다른 부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남유진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확대되고 지역 경제활동 및 경제성장에 능동적인 주체가 되길 바라며, 여성친화도시로써 여성을 배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편리한 사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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