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3분기 영업이익 57억…19.4%↓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인터파크INT는 3분기 영업이익이 5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4% 줄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1020억원으로 4.3% 늘었지만 순이익은 41억원으로 20.5% 감소했다. 

인터파크INT는 "도서 정가제 개정 전 프로모션 확대에 따른 영업비용 증가와 매출 채권에 대한 대손 반영 및 사옥이전에 따른 일회성 비용 집행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투어부문은 분기 사상 최고 실적 달성과 ENT 부문의 실적 개선을 통해 거래총액과 매출액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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