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31일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한 상설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모니터단은 군포의왕 관내 성폭력예방 전문기관, 특수교육전문가, 장애학생 학부모, 특수교육지원센터 팀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상설모니터단이 학교를 모니터링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인권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상시 모니터하고 지원할 수 있는 관리체계 확립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우리 교육자들은 장애학생의 인권이 존중되는 풍토 조성의 책임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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