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인술 사업’ 국내에서 결실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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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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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1일부터 화상‧정형 환자 11명 국내서 무료시술 지원 돌입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지난 1997년부터 LA 슈라이너병원과 함께 추진해 온 사랑의 인술사업을 올해부터 국내 사업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미국 현지에서 치료를 받던 환자 11명에 대한 국내 치료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진행되는 사랑의 인술 사업은 오는 11일 서울 베스티안 병원에서 첫 수술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화상 5명, 정형 3명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 가운데 화상환자 5명은 대전 베스티안 우송병원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현재 사전진료를 마친 상태로 국내에서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이들에 대한 치료·수술비는 ㈜도원이엔씨 성우종 대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5000만 원을 활용해 충당하기로 해 충남도의 대표적인 인본행정 표본 사업인 사랑의 인술 사업이 국내에서도 결실을 맺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도는 올해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구 구성원으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화상·정형 환자 중 장애 정도가 심해 시술이 꼭 필요한 대상자 5명을 신규 선정하고 국내병원에서 치료 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인술 사업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운영으로 보다 발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충남도의 대표적인 인본행정 사례인 사랑의 인술 사업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인술 사업 신청은 수시로 해당 시·군 장애인 복지 관련 부서로 하면 되며, 대상자는 시·군 심사와 협약병원 및 해당병원 의료진의 예비 검진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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