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효성은 세빛섬에서 18일부터 연말까지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인류의 개발 때문에 당면한 생태계의 위기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전에는 지구촌 곳곳의 풍경이 담긴 사진 총 4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사진전의 테마는 지구 온난화로 위기에 처한 동식물을 보여주는 '더워지는 지구', 개발로 파괴되고 있는 자연이 담긴 '위기의 생태계', 아름다운 지구촌 곳곳의 모습이 담긴 '사진 속 세상' 등이다.
세빛섬 관계자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숨겨진 지구촌 곳곳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사진전은 전시 시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