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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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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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양주시는 13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양주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장원봉 사회투자지원재단 상임이사의 ‘왜 사회적경제인가?’라는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이준영 양주시청 지역경제과장, 최민경 경기도사회적경제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유인수 사회적기업 ㈜구츠 대표이사, 박재성 양주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저출산 고령화와 실업 및 빈곤층의 증가는 전국 지자체의 고민거리이자 지방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결론들이 양주시 경제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으로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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