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캄보디아, 미얀마 2개국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연수에는 해당국 정부의 추천을 받은 항만 분야 주요 공무원 각 4명씩 총 8명이 참여한다.
연수 참여자는 우리 기업 등과 자유롭게 만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비즈 미팅(BIZ Meeting)'도 열린다. BIZ 미팅은 연수에 참여한 두 나라의 대표자가 해당국의 항만개발 방향을 직접 설명하고 참석자와 자유롭게 질의와 토론을 벌이는 시간을 갖는다.
해수부는 현재 두 나라와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우리나라의 항만개발 기술과 경험을 활용해 해당국의 항만발전을 지원하는 해외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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