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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원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신윤범)가 지난 19일 중국인 리린 씨를 초청해 ‘중국어 오픈토크’ 를 열었다.
‘오픈토크’는 수원시 거주 외국인을 강사로 초빙해 그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개강좌로,참가자와 외국어로 소통하며 해외 문화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중국 지난시 공무원인 리린 씨가 진행했는데,리린씨는 현재 아주대학교 국제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이날 강좌에서는 ‘중국인이 들려주는 공자이야기’라는 주제로 중국 산동성 출신인 공자의 일생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두 나라 유교문화의 유사점과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오픈토크는 이번까지 5회를 진행해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거주 외국인과 주민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달에는 영어권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오픈토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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