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달걀 칼로리가 100g당 138kcal로 알려진 가운데 요리법에 따른 칼로리가 화제다.
일반적인 달걀 칼로리는 1개당 약 80㎉로 알려져 있다. 조리과정에서 기름이 섞이는 달걀 프라이의 열량은 120㎉로 조금 높다. 반면 찜질방에서 판매하는 훈제계란은 한 개에 75㎉로 일반 달걀보다 조금 낮다.
달걀 흰자는 칼로리가 낮은 단백질로 구성돼 있어 다이어트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달걀 노른자는 칼로리가 비교적 높고 지방이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달걀의 칼로리는 100g당 약 138kcal로 흰자의 경우 약 21%의 칼로리가 들어있으며 노른자에는 79%의 칼로리를 포함하고 있다.
또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에 따르면 초콜릿보다 달걀흰자를 먹는 것이 피로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 흰자가 함유한 단백질 성분이 뇌 세포를 활성화한다는 것이다.
달걀 칼로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달걀 칼로리,프리아가 가장 많은 칼로리네요","달걀 칼로리,찜질방 달걀이 많이 팔리겠네요","달걀 칼로리,이렇게 많이 먹는 국민음식도 없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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