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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우식-정혜성, 새로운 러브라인 ‘포장마차 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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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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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최우식, 정혜성 새로운 러브라인이 탄생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9회에서 이장원(최우식 분)과 유광미(정혜성 분)의 러브라인이 탄생했다.

이장원은 잃어버렸던 서류 가방을 되찾고 한숨을 돌렸다. 이장원은 유광미 수사관과 함께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중 “오늘 하루 종일 마음이 참 찌르르 찌르르 했거든요”라며 “세상 사람들 다 한심해 보이다가, 안쓰러워 보였다가, 심지어 예뻐 보이기까지 한다니깐요”라며 복잡함 감정을 털어놨다.

이어 이장원은 “이거 좋지 않은 신호인데. 빨간불이라고요”라고 말한 뒤 술을 연거푸 마시고 유광미에게 키스를 했다. 이장원은 유광미로부터 뺨을 맞고 “거봐. 이런 날 술 마시면 안 된다니깐 버릇 나온다니깐”라고 말했다.

유광미는 “아니 대체 하다 마는 게 어딨어요”라며 이장원에게 다시 적극적인 키스를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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