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소셜네트워크 공감행정 대외적 인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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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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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에서 3년 연속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공감행정이 다시 한 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고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와 웹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발굴해 평가·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평가는 협회측에서 총 800여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인터넷소통지수(ICSI)와 소셜소통지수(SCSI)를 평가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패널을 통한 고객평가와 운영 성과 분석 등을 거쳐 대상 수상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평가에서 시는 홈페이지를 근간으로 다양한 온라인 미디어채널에서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진 ‘예스왕’캐릭터와 어미에 ‘~왕’을 붙이는 독특한 말투로 친근하게 시민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시의 비전과 각종 생활정보 및 주요소식을 전달함으로써 쌍방향 소통시정을 구현해나간 것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의 영광은 시민들의 시에 대한 관심과 열정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터넷 소통을 통해 시민과 공유하는 시정으로 진정한 공감소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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