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무한돌봄행복센터, 일일찻집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센터장 정명희)는 오는 29일 덕계공원 옆 grip. G카페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추운겨울을 준비하지 못한 저소득 위기가정들의 따뜻한 겨울을 나기위해 마련된다.

특히, 지역과의 소통을 모토로 하는 grip. G 카페에서 장소를 무료로 대관해 진행되며 이든플라워, 한기장복지재단, KONA 패션 등 기업 및 개인의 기증된 물건으로 미니 바자회도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장소를 마련해주신 grip. G 카페를 비롯해 참여해주시는 여러 기관 및 단체, 개인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지역과의 소통을 위한 이번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효율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031-844-1129)나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