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ㆍ박태환, 별 사이 아니라 서슴없이 만난 것"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측이 장예원(24) SBS 아나운서와 수영선수 박태환(25)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SBS 측 관계자는 27일 오전 아주경제에 “장예원 아나운서가 박태환과는 아무 사이가 아니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그냥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다. 별 사이 아니니까 (공개적으로) 영화도 보러 갈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이날 연예매체 더 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 아나운서가 몇 차례 만난 모습을 보도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1990년생으로 만 23세로 SBS에 입사해 ‘최연소 아나운서’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현재 SBS 스포츠 뉴스와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을 진행하고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대한민국 대표 수영 스타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 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수영 역사를 다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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