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6일 초평동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마을입구 도로 포장, 레일바이크 주민설명회 개최, 마을버스 야간 운행시간 확장, 월암육교 앞 삼거리 신호등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이 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민선 5기는 우리시가 교육과 복지 부분을 비롯한 많은 분야에서 큰 발전과 변화를 거두었다”며 “앞으로 민선6기에는 레일바이크 등 도시개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초평동 지역의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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