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25일(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과 27일(용인포은아트홀 옆 이벤트홀) 2회에 걸쳐, 지역 내 예술가 및 예술단체 아마추어 동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의 소개를 비롯해, 시 관계자의 내년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에 대해서도 설명이 있었다.
재단에서 선정한 2015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별 지원 기준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는데,사업계획서 작성요령 및 주의사항 사업 추진일정 심의 기준 등에 대한 설명과 질문을 통해 참가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김혁수 대표이사는 “내년도 시의 재정 상태가 어렵다 보니 좀 더 많은 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리지 못하는 점에 대해 이해를 구한다”며,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설의 무료대관 등을 통해,문화재단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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