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조치는 오바마 행정부가 '비만과의 전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정확한 칼로리 표시로 과도한 영양 섭취를 방지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패스트푸드 체인 등 20개 이상 영업장을 운영하는 식당과 영화관, 놀이공원 음식점 등이다.
반면 자동판매기에 적용하기로 했던 칼로리 표시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적용을 1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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