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발인"이라며 "이후에 모든 스케줄을 조절해야 할 듯하다. 애도가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어 "애초 민아는 신곡 '사뿐사뿐' 활동과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테줄을 보내고 있었다"며 "이후 일정 중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민아의 부친 권 모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께 암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경북 칠곡의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