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BYC는 급작스러운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보디히트 기모'를 제안한다고 1일 밝혔다.
BYC에 따르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11월 중순을 기점으로 보디히트 기모 제품의 인기가 높아졌다. 보디히트 기모는 기존 보디히트에 함유된 광발열 소재 솔라 터치 원사를 동일하게 사용하면서 1.6배 두꺼운 이중직 원단으로 제작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이다.
아울러 제품 내부에 처리된 피치 기모 가공이 솜털같은 착용감을 선사하며 기모로 인해 생성된 공기층은 단열효과를 높여 따뜻하고 포근하게 유지시켜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이 밖에도 BYC는 겨울철 산행이나 운동 시에 착용할 수 있는 보디히트 스포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솔라터치 광발열 소재와 흡습 속건 기능성 원사가 함유됐으며 고급스러운 자카드 소재로 디자인된 제품이다.
BYC 관계자는 "기존 보디히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보온성을 극대화시킨 이번 제품은 영하권 추위의 겨울 시즌을 겨냥한 제품"이라며 "BYC는 보디히트 스포츠 등의 제품같이 단순한 발열내의가 아닌 여러 상황에 활용 가능한 상품라인을 전개해 발열내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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