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다발 인천 남동공단 화재, 몇 달전 염소가스 유출로 22명 부상 당한 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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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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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공단 화재 진화, 2시간 동안 주민들은 남동공단 화재로 인해 불안과 공포에 떨어

지난 10월에도 남동공단 화재 발생, 8월에는 두 차례나 남동공단에서 가스 유출사고가 발생한 지역.

오늘 낮 12시 45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광역1호 발령 후 두 시간 만인 2시 50분 경에 남동공단 화재가 진화되었다.

 

인천 남동공단 화재, 잦은 화재와 가스 유출 사건이 발행하는 남동공단은? [사진=인천 교통정보센터]




남동공단 화재가 발생한 이 지역은 지난 10월 16일에도 한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5분께 인천 남동공단의 폐기물처리업체 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차 14대, 소방관 42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지난 8월 22일 오전 인천 남동공단 내 한 도금공장에서 염소산나트륨 가스가 유출돼 20여명이 연기를 흡입해 두통 및 구토 증세를 호소했다.
또한 26일에 다시 유해화학물질인 염소가스 약 20ℓ 유출됐다. 다행히 공장안에 있던 근로자들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남동공단 화재로 인하여, 인천 남동공단 화재 지역 건너편에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 여러 학교와 대단지 아파트가 위치 해당 주거지역으로 연기가 확산 주민들이 남동공단 화재로 공포와 불편을 겪었다.

주변 주민들이 인터넷에 올린 글들을 보면, 창문을 열을 수 없으며, 외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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