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보험설계사 250여명 중징계...보험료 유용 및 과다 수수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02 0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보험설계사 250여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보험모집 수수료를 부당하게 지급했거나 다른 모집 종사자의 명의를 이용해 영업을 한 위홀딩스, 글로벌금융, 아이엠에스 등 대형보험대리점 4곳과 소속 보험설계사 200여명에 대해 중징계를 통보했다.

이들에 대한 징계는 청문절차 등을 거쳐 금융위원회 의결로 확정된다.

또 고객 돈 10억원을 챙긴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7개 보험사 소속 보험설계사 13명과 보험대리점 소속 설계사 50여명에 대해 등록취소, 과태료 등의 징계를 확정했다.

보험영업이 대형대리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금감원은 대형업체에 대한 검사를 내년에 확대할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