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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은행 제공]
이에 따라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서금회' 멤버인 이광구 부행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 행장은 1일 은행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은행장을 3년 넘게 맡아오면서 순차적인 민영화 작업 등으로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2일 예정된 2차 행장추천위원회에서 서금회를 등에 업은 이광구 부행장이 차기 은행장 후보로 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우리은행은 오는 30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을 공식적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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