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불법주차로 인하여 운행 중인 차량들과 뒤엉켜 통행에 불편을 겪었던 소래중학교와 소래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를 개선 주민들이 반기고 있다.
그동안 이곳은 주변 공장들의 불법주차로 인하여 통학로가 확보되지 않아 학생들이 잦은 교통사고로 인하여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소래중학교~철산아파트 구간에 30일 안전한 보행도로를 설치하였다.
[은행동보행도로.j]
시관계자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생들이 등하교시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우선적으로 학교 주변도로 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