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제설작업이 완료된 이후 경기도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일선 시·군 제설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제설대책에 대한 강평 및 ‘2014년 도로 제설대책 시·군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도로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덤프트럭 84대, 살포기 1,228대 등 5,080대의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4만3천톤, 친환경 제설제 1만6천톤 등 8만5천톤의 제설제를 확보하여 시·군 상호 협력 시스템 가동을 통해 ‘눈길로부터 안전한 도로’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설차량 관제시스템 및 실시간 영상시스템 구축, 이면도로 제설작업을 위한 맞춤형 제설장비 도입, 염수자체 생산시설 등 예산절감 및 주민불편 해소 등 수범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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