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생활밀착형 민생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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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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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이 소통과 화합의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생활밀착형 민생현장방문을 시작해, 오는 4일에는 연서면을 방문해 용암리 마을회관에서 고복저수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사진은 27일 장군면 봉안리를 찾아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이춘희 세종시장이 소통과 화합의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현장 목소리를 듣고자 생활밀착형 민생현장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은 12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직접 현장을 방문해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으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 의지를 실천하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달 27일 오후 장군면 현장방문을 통해 장군면 봉안리 원룸촌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장과 대교천 살리기현장, 도로확장공사 현장과 세종요양병원 등을 차례로 방문,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견을 진지하게 청취하면서 소통을 통한 열린 시정을 펼쳤다.

이와 함께 오는 4일에는 연서면 도원후레쉬와 조치원 노인병원, 봉암리 주민자치센터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용암리 마을회관에서 고복저수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민 간담회를 갖고 의견 수렴에 나선다.
세종시는 현장방문에서 접수된 의견은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업무협의와 대안 모색을 통해 처리계획을 통보하는 등 신속한 쌍방향의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수시로 각계각층의 민생현장의 시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 듣고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람중심 행복도시와 시민참여 열린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각 매주 1회 읍면동 민생현장을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12월 10일, 전동면 ▲12월 15일, 조치원읍 ▲12월 24일, 전의면을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대화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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