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윤계상 탈퇴했을 당시 배신감으로 가수 그만두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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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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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윤계상 탈퇴 심경[사진=MBC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god 멤버 김태우가 윤계상이 탈퇴할 당시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다섯 남자 god'에서 윤계상은 "god를 버리면서까지 연기를 선택했다는 오해가 생겼다. 그런 오해를 받은 순간에 제대로 해명을 해야 했는데,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순간 god 멤버 간의 싸움이 되는 게 노출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태우는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날이었던 것 같다. 한 일주일 정도는 울었다. 배신감 때문에 가수를 안 하려고 했었다"고 털어놨다.

손호영 역시 "결혼한 부부가 이혼하는 느낌이었다. 우린 가족인데 아이도 있는데 아이도 버리고 '미안한데 내 삶이 있어. 이렇게는 도저히 못 살겠어'라고 가버린 듯했다"고 당시 심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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