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이심 대한노인회장은 전국 사업체를 대표해 고령화 사회 속에서 선도적 역할에 모범을 보인 노인취업 우수 사업체(기관) 및 기여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서 민간 노인일자리 창출에 더욱 매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와이앤피 용성종합경비 경기북부지역소장 김재엽씨는 2010년부터 국가 시책인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및 취업확대 방침에 부응하여 대한노인회와 동두천시지회 등 인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로 현재까지 100여명 이상이 해당지역 경비직과 미화직에 구직하도록 지원을 했다.
특히, 70세이상인 고령자를 취업시켜 노인빈곤과 소외를 완화시키고 근무지 환경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노인 권익신장에 일익을 담당한 공로가 매우 커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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