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하천 가꾸기 콘테스트’는 인천시와 하천 가꾸기 운동을 협약한 54개의 기관 및 단체 중 연간 실적을 콘테스트 형식으로 발표하여 하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그 중 공단은 생태 자연적으로 복원한 하천을 자발적이며, 효율적으로 유지관리 하기 위해 정기적인 하천정화활동을 펼쳐온 데 그 공로를 인정받아 54개 참여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하천변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 및 학교 학생들과 함께 휴일에 자발적인 자원봉사시간을 만들어 유해식물 제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하며, 미래세대 주역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환경공단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하천주변에 식목행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시]
이밖에도 공단은 시민들에게 하천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맑고 푸른 환경사진전시회,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을 통해 시민 환경보전의식 향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상익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환경으로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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