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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3일 열린 제20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서울외국인학교 교사 신축 및 체육관 증축을 위한 자연경관지구 내 높이 완화 신청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서울외국인학교는 고등학교 교사, 중학교 교사, 영국인학교 등 4개동에 대해 4~5층으로 높이를 완화해 건축할 수 있게 됐다.
교사 신축으로 학생들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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