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화 테고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상장 첫해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며 “매년 성장을 지속하여 앞으로도 회사를 꾸준히 지지해 주시는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테고사이언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1억 3100만원, 영업이익 8억 5400만원, 당기순이익 7억 1800만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 76%, 37% 성장한 수치다.
테고사이언스는 국내 세포치료제 시장의 약 37%를 점유한 선도기업으로 올해 상장으로조달한 공모자금을 사용, 기존 제품의 적응증 및 보험적용 확대, 신제품출시, 해외진출, 동물시험대체법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 등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갈 계획이다. 현재 주력사업은 상처치유세포치료제, 재생의료, 신약후보물질스크리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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