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조심해야할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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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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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의 종류와 원인[사진=동의의료원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뇌졸중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뇌졸중은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의식이 없어지고 신체가 마비되는 뇌혈관 질환을 의미하는데 그 종류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혈전으로 인해 뇌혈관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혈관층이 두꺼워지면서 뇌혈관이 터져 생기는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이 그것이다.

뇌졸중은 고혈압, 당뇨 등 선행질환을 앓았거나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 확률이 높다. 또한 고령화에 따른 혈관 노화, 나쁜 식습관 등 위험요인이 심혈관 질환으로 발전해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과 금연, 절주가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네티즌들은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신경 써서 관리해야겠다”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조심해야겠네” “뇌졸중의 종류와 원인, 무서운 질병이구나”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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