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세종스마트라이온스 정민기 회장, 유나이티드제약 조진호 전무, 농협 김웅기 조합장, 세종행복복지재단 이병식 이사장, 김민순 전동면장, 김언년할머니, 아들 송낙표, 희망의 러브하우스 양덕근 회장,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성구 회장, 봉대리 송건화 이장이 사랑의 집짓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동면 봉대리에서 연합모금 사업인 '어려운 이웃 사랑의 집짓기' 입주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인 김언년 할머니(81)와 식도암에 투병중인 기초생활수급자 아들(54)이 생활하는 붕괴직전의 흑벽집을 신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에 신축된 사랑의 집은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건축과정을 거쳐 방 2, 거실, 욕실 등이 있는 40㎡ 규모로 비용 2270만원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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