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지부장 오창준)는 지난 4일 보령시를 방문, (재)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보령시지부는 2007년도에도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한바 있으며, 이후 매년 (재)만세보령장학회에 장학기금을 후원할 계획이다.
오창준 지부장은 “앞으로도 인재육성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오늘의 작은 지원이 인재육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1994년 10월 설립된 (재)만세보령장학회는 현재 62억 원의 기본재산을 운용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총 제18회 3,247명에게 22억8천여만 원의 지급한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