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허니버터칩 인질 마케팅의 갑'이라는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중고차에 허니버터칩 과자 박스가 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허니버터칩을 먹고 싶으면 중고차를 사라는 획기적인 마케팅이다.
허니버터칩은 해태 제과에서 내놓은 신제품. 달달한 맛과 짭짤한 맛이 섞여 대중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허니버터칩 물량 부족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