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크리스마스에 낮부터 밤까지 로맨틱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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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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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대림미술관은 25일 '2014 크리스마스 파티: 사랑의 단상'을 펼친다.

2011년부터 매년 다양한 컨셉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고 있는 대림미술관은, 올해도 크리스마스 당일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로 미술관을 꾸밀 예정이다. 

 이 행사는 화이트 낮부터 밤까지 화려하고 따뜻한 감성의 공연이 이어진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은 파스텔 뮤직 아티스트들이 <사랑의 단상>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참여한다.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1부 공연에는 <여자, 사랑을 부르다>를 테마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여성 싱어송라이터 한희정, 뉴욕 브루클린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희영, 사랑스러운 여성 듀오 텐시러브(Tensi Love)의 음악으로 꾸며진다.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부는 <그 남자에게, 그 여자에게>라는 테마로, 한국 일렉트로닉씬의 대표주자 캐스커(Casker), 일렉트로닉씬의 떠오르는 새 얼굴 아진(Azin), 감성적 멜로디와 섬세한 가사로 여심을 녹이는 홍재목의 공연으로 열린다.

 마지막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3부에는, <남자, 사랑을 외치다>를 테마로 한 독특한 매력의 남성 듀오 O.O.O(Out of Office)와 새로운 한국적 모던 팝/락 밴드의 기대주 스트레이의 공연과 문학을 닮은 노랫말과 웅장한 멜로디로 깊은 감동을 전하는 한국 모던록의 뉴웨이브 짙은과 아련한 음악으로 모두의 마음을 적시는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 에피톤 프로젝트의 특별한 조인트 공연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행사 드레스 코드는 ‘눈꽃’이며다. 당일 린다 매카트니 사진전은 저녁 8시까지 야간개관한다. 관람료 각 공연당 1만5000 (전시 관람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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